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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동행」내포신도시 발전 방안 (원안) |
인터뷰 「동행」내포신도시 발전 방안 (원안) 국민의힘 원내대표 방한일(예산1)의원. + 이종화 (홍성2)의원 Q. 내포신도시 발전 방안이 있다면? ◎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행정수도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하는 도시입니다.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예산지역 신도시구역을 삽교역+덕산면 소재지까지 확장하여, 양 군 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공주대학교 의과대학과 종합병원 유치 속도전을 통해 당초 계획대로 1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면서 교육·의료·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환경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서해선 KTX을 경부선과 연결하여 40분대에 수도권에 갈 수 있는 교통망 구축과 서해선 삽교역(가칭 충남도청역)을 조기 준공하여,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을 높여야 하고 또한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 산업기반의 조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 ◎ 2차 공공기관 이전은 대통령과 도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반드시 내포신도시로 유치하여, 양군 발전의 성장 동력을 끌어올려야 할 가장 시급한 현안 사업입니다. 충남도와 도의회가 협력하여 중앙정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이전 대상 기관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전 계획을 구체화하겠습니다. 공공기관이 입주할 20층 규모 3개 동의 합동 임대청사를 예산지역에 건축 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자녀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신축 부지 마련 등 실질적으로 대응하며, 양질의 주거단지 조성과 함께, 교육·의료 인프라를 확충하여 이전 기관 직원들이 실제로 정주하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이전 기관 간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예산‧홍성의 상생 발전 방안은 무엇이며, 도의원으로 노력하는 활동이 있다면? ◎ 예산과 홍성은 지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동 발전 전략이 필요하며,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한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예산의 농업·문화 관광 산업자원과 홍성의 행정 문화를 결합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제11대 충남도의회에 진출하여 예산군을 균형발전대상지역에 포함시켜 2019년부터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지원받고 있으며, 신도시의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지역 삽교역과 덕산면 소재지까지 내포신도시 확장을 건의하여 현재 마무리 단계입니다. 또한 덕산온천 개발 가시화, 서해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 조성, 예산전통시장의 전국 핫플레이스로 전국 지자체 브랜드 평판 1위 달성, 옛 충남방적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예산에 투자금액 1천억 원 규모의 중부권 산림치유원 유치 건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고 있으며, 현재 차곡차곡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특성을 살린 스마트팜, 6차 산업단지, 그린바이오 등 50만평 규모의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여 양 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충남-대전 통합이 추진되고 있다. 내포신도시 발전 방안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가? ◎ 충남-대전 통합은 내포신도시에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것입니다. 충남의 농어업과 반도체 등 산업과 대전의 도시화 기능의 통합은 장기적으로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고 통합에 따른 장점과 단점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장점이 극대화되는 바탕 위에서 충남도민들의 합의가 반드시 전제된 후 추진되어야 합니다. 다만 통합 과정에서 내포신도시의 역할과 기능이 축소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며, 내포신도시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명확한 합의가 필요합니다. 통합으로 인한 행정 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내포신도시의 기능은 통합 특별자치도 청사는 반드시 내포에 존치시켜야 하고, 그렇게 되는 것을 전제로 확약 받아야 합니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스마트 행정과 첨단 산업이 결합된 자족도시로 육성하여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Q. 앞으로 의정활동은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 ◎ 지난 제12대 충남도의원 선거 시 73.2%(충청남도의원 득표율 1위)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도의회운영위원장,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로 활동하면서, 5분 발언, 도정질문, 조례 제·개정, 건의안, 연구모임 등 전 분야에서 최우등으로 오직 충남도민과 예산군민만을 바라보고 활동하였습니다. 그 결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베스트 도의원,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충남도의원평가 우수의원상(1등), 복지환경위원회 존경의 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유치, 인구감소문제, 청년인구유입, 문화예술체육진흥, 장애인, 보훈가족,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세서민, 농어업인 등 사회적 약자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도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도움이 되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이를 가슴 깊이 새기면서 "충남을 더 새롭게! 도민을 더 행복하게!"라는 신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생활정치를 실천하며 도민(예산군민) 여러분과 함께 뛰고 또 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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