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지사를 홍성지사로 통합이전 절대 반대
“예산”지명 1100년!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는
예산군 출신 방한일 의원의 5분발언내용입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 통합이전 반대
방한일 도의원 5분발언 영상
주요내용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는 예산원도심에 위치하며 충남에서 민원처리량이 3번째로 많다.
▲이러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민밀착형 공기업을 공사측에서 경영 효율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예산지사를 홍성지사로 흡수통합 할 계획이다.
▲예산지역에 정부기관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예산군민들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내포로의 통합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
이하 발언내용 전문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220만 충남도민 여러분!
지난해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큰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건강 사랑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은 “예산”지명 11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또, 아시아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가 있는 예산군출신 자유한국당 소속 방한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유병국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를 함께하신 양승조 도지사님,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홍성으로 통합이전, 반대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민중심 서비스 혁신과 국민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로 수요자 중심, 지적행정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발 돋음하고 있습니다.
예산읍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는 원도심에 위치하여, 지금까지 30여 년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적측량, 토지의 경계분쟁 등 주민밀착형 공기업으로 군민들의 이용편리성 제고와 군청과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사에서는 조직의 슬림화와 경영 효율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가 내포신도시 내 홍성지역으로 이전과 동시에 예산지사를 홍성지사와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충남도가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예산읍 원도심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없애고, 이를 내포 홍성지역으로 이전 통합한다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의 취지와 군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추구하는 공기업에서, 군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공기업의 편향된 생각입니다.
우리 예산군의 경우 내포신도시의 개발에서 공공기관의 홍성편중 현상과 예산 원도심 인구의 과다 유출로 그동안 많은 소외를 받아, 군민들의 상실감과 원성은 하늘을 찌를 만큼 큽니다.
최근 3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 시군 지사별 민원인이 요청한 지적측량 처리 건수를 살펴보면 충남도 군 단위 7개 지사 중 태안, 홍성에 이어 예산지사는 세번째로 민원처리가 많습니다.
또, 지난해 10월 내포신도시에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지역에 정부기관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때, 예산군민들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를 내포로의 통합 이전은 절대 반대합니다.
충청남도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가 현행대로 예산읍에 존치하여, 국토 균형발전과 내포신도시 활성화, 예산읍 원도심 살리기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 주시기를 강력하게 건의합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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